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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새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 임정완 세무사

임정완 세무사가 새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29일 강남피에스타귀족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갖고 새 회장으로 임정완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정완 신임 회장은 "앞으로 세무사석박사회가 중심에 우뚝 서고 앞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임기를 마친 고지석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은 "석박사회는 세무사들 중에서도 공부를 많이 한 석사 박사들로만 구성된 단체로, 자존심이나 권위만 앞세울 것이 아니라 그에 상응하는 모범도 보이고 책무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내적으로는 업무처리나 사무실 운영에 있어 모범적으로 수행해야 함은 물론 세무사회에 처한 난제들에 대해서도 무관심하거나 방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같이 해결하는 열의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지석 회장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세무사석박사회를 이끌어 왔다. 그동안 상속세 세율의 적정성에 대한 토론회, 세무사의 책임과 한계에 대한 학술토론회, 에버노트 특강, 스마트폰 활용교육, 주식평가 특강, 전라도 맛 기행 등 학술활동 및 친목교류 행사로 석박사회의 활성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축사에 나선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석박사회 회원은 세무사회의 자존심이고 꽃이다”며 “그동안 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았다. 건강하시길 빈다"고 축하했다.

 

총회에서는 김기인 감사와 위성팔 재무부회장, 이전자 지방담당 상임이사가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정기총회에 앞서 김낙효 교수의 '나도 책을 낼 수 있다' 특강도 진행됐다.

 

총회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김정식 한일세무사친선협회장, 김옥연 한국여성세무사회장, 김완일.곽수만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김형상 한국세무사회 감사 등 내빈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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