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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4.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성남지역세무사회, 불우이웃과 함께 한 '따뜻한 겨울나기'

저소득층에게는 유독 힘든 겨울나기를 앞두고 성남지역 세무사들의 따뜻한 손길이 펼쳐졌다.

 

성남지역세무사회(회장·김형수)는 4일 불우이웃 28가구 및 사회복지법인을 대상으로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성남세무사회 임직원 20여명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형편이 어려운 불우이웃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하는 등 저소득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재 생활 형편이 어렵지만 부양가족요건 등의 법적 지원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정부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불우이웃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성남세무사회는 어려운 형편에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한 불우이웃을 상대원3동 봉사도우미를 통해 추천받았다.

 

이날 성남세무사회는 위문봉사 7개 조를 편성, 일시에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형수 성남세무사회장은 위문봉사조의 출발에 앞서 “불우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실 수 있도록 위문품의 전달 뿐만 아니라 말벗도 돼 드리는 섬김의 봉사자세로 우리의 사랑과 관심이 지역사회에 전달되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세무사회는 자체 모금활동으로 모은 기금과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기금으로 매년 지역내 불우이웃에 위문품 및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은행골우리집(고아원, 대표자·김광수)에 위문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세무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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