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3.27.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대전지방세무사회 정총…전기정 회장 "회원 단합해야 업역·권익 지킨다"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전기정)는 21일 선샤인호텔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전지방회는 이날 총회에서 제 23대 회장에 현 전기정 회장을 재선임했다. 연대부회장에는 서완식·박광석 세무사가 재선출됐다.

 

 

전기정 대전회장은 "세무사의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권익을 신장시켜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소통과 화합으로 단합해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회에 대전회의 교육 특별예산을 배정받아 회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단순한 기장업무에서 벗어나 업무영역을 확대하는 컨설팅 교육도 추가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능기부를 통한 적극적인 사회 참여로 마을세무사제도가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세무사가 되자"고 당부했다.

 

전 회장은 마지막으로 "선배 회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배우고 젊은 회원들의 고충과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화합과 단합을 기반으로 한 활기찬 대전지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 박병석·이상민·박범계·조승래·이은권 국회의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오정균 대전국세동우회장, 정권모 대전공인회계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