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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6.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웨이크사이버신학원 교회세무학 교수 된 김병복 세무사

"종교인과세.장려금 등 목회자들의 세금고민 완벽 해소"

 

국세공무원 출신 세무전문가이자 (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감사로 활동 중인 김병복<사진> 세무사가 웨이크사이버신학원 교회세무학 교수가 됐다.

 

웨이크사이버신학원은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인준 신학 교육기관으로, 초교파 시대에 합당한 기독교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이달 개원했으며, 입학생을 모집해 내년초 개강한다. 

 

김병복 세무사는 지난해부터 WAIC의 감사 및 자문세무사로 활동 중이며, 웨이크사이버신학원 개원에 따라 목회자들에게 종교인과세와 종교인 세금 등을 집중 강의할 예정이다.

 

종교인과세는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첫 시행이라 목회자들이 세금신고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세무사는 앞으로 목회자들에게 종교인 소득 과세실무, 퇴직소득 과세, 원천징수 의무, 고유번호증 발급 방법, 정관 및 재정 규칙 정비, 4대보험,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수급방법 등을 강의한다.

 

그는 "목회자들에게 기초적인 세금교육부터 세무실무까지 자세하게 소개할 것"이라면서 "종교인들이 세금문제를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3기) 출신으로 국세청 재직시 국세청 조사국, 광화문세무서 법인세과, 영등포세무서 조사과, 서울청 조사2국.조사4국, 종로세무서 조사과장, 강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마포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 마포세무서 인근에서 '대흥세무회계사무소'를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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