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17.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삼정KPMG, 청소년 진로 돕는 '경영.경제 교육캠프' 개최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지난 1일부터 서울 역삼동 삼정KPMG 교육센터에서 50여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캠프'는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회계.조세.마케팅 등 전반적인 경영 및 경제학을 체험해 봄으로써 올바른 경제의식을 함양하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013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진과 전문가에게 배우는 경영.경제 교육과 ▲이웃을 돕는 시민주체로의 성장을 위한 봉사활동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선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는 '전략적 의사결정'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실험을 통해 대중과 그룹의 지혜로운 의사결정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성일 국민대 창업지원단 교수는 스타트업 사례와 함께 역사에서 배우는 기업가 정신을 소개했다.

 

김재욱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는 경영학의 세부 전공 중 마케팅에 대해 개념과 세부업무, 진로 등에 대해 발표했고, 최준서 한양대 예술체육대학 교수는 국내외 기업 사례와 함께 스포츠 세일즈라는 분야를 소개했다.

 

이경우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세금을 통한 재분배 및 복지제도를 소개하고, 이와 함께 시민으로서 우리의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서지희 삼정KPMG 교육총괄 전무가 공인회계사가 하는 업무와 기업 사례를 통한 회계의 기본 개념을 안내했다.

 

한편,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유엔 회원국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합의한 국제적 약속인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중 '건강과 복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름철 모기를 통한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모기퇴치 석고방향제와 버물리 등 천연제품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교육에 참가한 하원석 학생(반포고 1학년)은 "경영과 경제는 어렵기만 한 줄 알았는데, 이번 삼정KPMG의 교육캠프에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쉽게 배울 수 있어 앞으로 하고 싶은 꿈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학업에도 충실히 노력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강남교육지원청과의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강남구에 위치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경제교육 특강'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삼정KPMG 꿈을 드림(Dream)'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돕는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