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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관세사회, 中관세사회와 한·중FTA 민간협력 강화

세계관세사회 총회 준비하는 중국 관세사회에 노하우 전수

한국관세사회(회장·안치성)는 지난 19일 방한한 중국 관세사회 대표단을 맞아 민간 차원의 한·중 FTA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2016년 IFCBA 상해 콘퍼런스를 준비중인 中 관세사회에 개최노하우를 제공했다.

 

 

이와관련, 중국 관세사회는 올해 5월17일부터 5일간 2016년 IFCBA 상해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관세사회는 중국 대표단을 맞아 지난 2014년 서울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추진과정, 인접국과의 협의사항, 발생된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와함께 지난연말 발효된 한·중FTA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양국간 민간차원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치성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2016년 IFCBA 상해 콘퍼런스의 성공을 기원하고, 중국내 많은 관세사 및 무역관계자의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한· FTA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민간협력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이날 간담회에서 덕담을 건냈다.

 

이어 “많은 회원이 상해 콘퍼런스에 참가해 중국의 관세사 및 무역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중국관세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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