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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성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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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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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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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한국관세사회 회장 선거전에 출사표를 던진 3명의 입후보자 기호가 확정됐다.
6일 본회에서 열린 제 24대 한국관세사회장 입후보자 기호 추첨결과, 안치성 후보가 1번, 김광수 후보 2번, 여주호 후보가 3번을 각각 뽑았다.
이에앞서 지난 3일 마감된 회장선거 입후보 결과 안치성 현 회장(이하 후보), 김광수 전 회장, 여주호 회원 등이 등록을 마쳤다.
이 번 한국관세사회장 선거는 이달 2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되는 제 41차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안치성(45년생) 후보는 23대 회장을 역임한데 이어 연임을 목표로 금번에 출사표를 던졌다.
안 후보는 육사(25기)를 졸업한 후 관세청에 투신해 핵심요직을 두루 거친 후 고위직으로 퇴직했으며, 퇴임 직후에는 관세사회 상근부회장과 신대동관세법인 상임고문을 역임했다.
김광수(45년생) 후보는 20대와 21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3선을 목표로 다시금 출사표를 던졌다.
김 후보는 관세청에서 15년여를 근무하다 퇴직 후 35년여간 관세사로 활동중이며, 한국관세사회 구로지부장, 본회 이사·예산결산·전산·연구위원, 본회 부회장 및 고문을 역임했다.
여주호(67년생) 후보는 관세법인 청솔 대표관세사로, 서울대 시립대학교 세무학과를 졸업했으며, 공직생활을 경찰청에서 시작한 후 관세사로 전업했다.
여 후보는 16년간 관세사로 활동하며 국회 입법지원실 자문역, 대검찰청 전문자위원, 기획재정부 세제실 예규심사위원, 관세청 쟁송심사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상사중재인, 국세청 교육원 외부교수, 국제로타리 강남리더스클럽 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