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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관세사회장 선거 카운트다운, 안치성·김광수·여주호 출마

◇…오는 6월 한국세무사회 차기 회장 선거가 예정 돼 있는 가운데, '이웃' 한국관세사회 차기 회장 선거전에 3명의 입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지고 진검승부를 선언.

 

6일 관사회관에서 열린 제 24대 한국관세사회장 입후보자 기호 추첨결과, 안치성 후보 1번, 김광수 후보 2번, 여주호 후보 3번으로 각각 결정.

 

23대에 이어 연임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진 기호 1번 안치성(45년생) 후보는 육사(25기)를 졸업한 후 관세청에 투신해 핵심요직을 두루 거친 후 고위직으로 퇴직했으며, 퇴임 직후에는 관세사회 상근부회장과 신대동관세법인 상임고문 등을 역임한 정통 관세인.

 

21대와 2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기호 2번 김광수(45년생) 후보는 관세청에서 15년여를 근무하다 퇴직 후 35년여간 관세사로 활동중이며, 한국관세사회 구로지부장, 본회 이사·예산결산·전산·연구위원, 본회 부회장 및 고문을 역임.

 

후보들 중 가장 젊은 기호 3번 여주호(67년생) 후보는 16년간 관세사로 활동중이며, 국회 입법지원실 자문역, 대검찰청 전문자위원, 기획재정부 세제실 예규심사위원, 관세청 쟁송심사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상사중재인, 국세청 교육원 외부교수를 역임.

 

관세사계에서는 현직 회장의 프리미엄을 안고 연임에 도전한 안치성 후보와 21대와 22대에 이어 3선에 도전하는 김광수 후보 등 전·현직 관세사회장간의 이색적인 대결구도에 이어, 꾸준한 대외활동과 참신함을 무기로 내세운 여주호 후보의 돌풍 여부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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