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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박장호 세무사(前 중부산세무서 서장)

청남회계법인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 활짝

“납세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그동안 쌓아온 세무지식을 모두 쏟아내고, 겸손한 자세를 견지해, 더욱 성실하고 신뢰받는 세무대리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박장호 前 중부산세무서장<사진>이 13일 부산진구 전포1동 소재 천광빌딩 2층 청남회계법인에서 사무실을 개설하고,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활짝 열었다.

 

지난해 12월 28일 35여 년간의 국세공직생활을 뒤로 한 박장호 대표세무사는 “國稅人이라는 자긍심을 안고 현직을 떠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선ㆍ후배 동료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현직에서와 마찬가지로 납세자가 곧 주인이라는 신념을 적극 실천에 옮길 것”을 약속했다.

 

그는 또 “재정경제원, 국세청 및 일선세무서 등에서 국세공무원으로 쌓아온 세무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세무행정의 협조자로서 신뢰받는 세무사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박 대표세무사는 재직시절 투철한 사명감으로 근면성실한 자세로 맡은 업무를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행해 세정혁신에 앞장서고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에 힘쓰며, 항상 납세자를 존중하고 납세자를 가족처럼 여기는 세무관료로 정평이 나 있었다.

 

박장호 대표세무사는 재정경제원 예산실, 금융정책실 등 다수, 부산지방국세청 총무과장, 조사과장, 마산세무서장, 서부산세무서장, 북부산세무서장, 부산진세무서장, 울산세무서장, 중부산세무서장을 차례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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