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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강경수 세무사(前 수원세무서 납보관)

납세자의 동반자로서 세무대리役 전념

“납세자가 본연의 사업에 최대한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행정에 대한 조언자를 넘어 동반자로서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강경수<사진> 전 수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이 공직 퇴직 후 두달여만에 납세자권익지킴이로 새롭게 나선다.

 

수원세무서에서 납세자호민관역으로 활약하다 지난 2.15일 명예퇴직한 강경수 세무사는 세무대학(2기) 출신으로, 국세청과 일선 세무서 현장에서 30년간 세정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세무전문가.

 

강 세무사는 중부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과 조사국 근무는 물론, 안산·수원·동수원·평택·안양·동안양·성남·남인천세무서 등 일선세무서의 현장근무를 통해 국세행정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현장감 높은 이해력이 강점이다.

 

또한 납세자권익기구인 조세심판원 조사관실 근무를 통해 과세관청과 납세자 간의 첨예한 다툼의 현장에서 조정업무에 나서는 등 불복업무에 밝은 점 또한 강 세무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 가운데 하나.

 

강 세무사의 이같은 업무능력을 반영하듯 공직 퇴직 직전까지 수원세무서에서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재직하며, 과세관청의 무리한 세금부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납세자를 돕는 등 호민관으로 활약해 왔다.

 

강 세무사는 특히, 수원세무서 재직 당시 닮고 싶은 직장상사 1위에 꼽히는 등 부하직원들에게 세심한 업무노하우를 전수하면서도 친형과도 같은 친화력을 선보여 국세청 현직 직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

 

강 세무사는 퇴직 후 두달여만에 세무대리인으로 나서며, “그동안 공직에서 얻은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개업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 국세청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세무대리인으로서 납세자과 과세관청을 서로 돕는 아름다운 가교역활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강경수 세무사 프로필]
△세무대학 2기 △안산세무서 △수원세무서 △동수원세무서 △평택세무서 △안양세무서 △동안양세무서 △성남세무서 △남인천세무서 △중부청 세원관리국·조사국 △조세심판원 △수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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