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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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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폭행한 30대 외국인 여성 입건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때린 30대 외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미국인 학원 강사 A씨(34)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술을 마시고 서울 이태원동에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 중 택시기사 김모 씨와 시비가 붙자 택시에서 내려 김씨의 배와 다리 등을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CCTV와 블랙박스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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