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3.28. (목)

기타

'홧김에'…운영하던 마트 주차장에 불낸 30대 입건

홧김에 자신이 운영하던 마트의 집기류에 불을 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지난달 30 오후 7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집기류에 불을 지른 혐의(일반물건방화)로 A(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권리금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계약이 해지돼 홧김에 이 같은 짓을 저지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은 1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집기류와 오토바이 일부가 불에 탔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