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경찰서는 23일 심야에 영업을 마친 식당만 골라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금품을 훔친 A(42)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2시께 부산 동래구의 한 식당 출입문을 공구로 파손하고 침입해 현금 42만5000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8일부터 약 1개월 동안 식당 17곳에서 현금 329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동래구, 금정구 일대 영업을 마친 식당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금품을 훔쳤다고 경찰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