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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경제/기업

한국지엠, 회사 출범이래 11월 최대 판매실적 거행

한국지엠이 11월 판매대수는 총 53,042대(완성차 기준- 내수 17,236대, 수출 35,806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11월 한 달 동안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무려 50.6%가 증가했다. 이는 회사 출범 이래 최대 실적으로 스파크, 아베오, 말리부, SUV 트랙스의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으며, 스포츠카 카마로와 다마스, 라보도 판매 실적에 일조했다.

 

특히 올 뉴 말리부는 11월 4,149대가 팔리면서 전년 동월 대비 389.3% 증가하고, 스파크는 지난 한달 간 6,533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46.1%가 증가했다. 말리부는 고객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 내수시장 누적판매 3만대를 돌파했으며, 11월 역시 상품성 개선 모델의 인기로 중형 가솔린 세단의 왕좌를 차지했으며, 지난 6월 출고 개시 후 줄곧 가솔린 중형차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며 제품의 뛰어난 성능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올해 누적판매 기준 경차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스파크는 차급을 뛰어넘는 우수한 성능과 획기적인 상품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트랙스는 지난 달 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신형 모델 더 뉴 트랙스에 대한 시장의 호응에 힘입어 11월 한 달 동안 2,505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24.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아베오는 최근 극적인 상품성 향상 및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적용한 신형 모델 더 뉴 아베오 출시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60.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카마로 SS는 지난달 149대가 고객에게 인도되며 국내 스포츠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올해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전제품에 대한 시장 호응에 힘입어 출범 이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우수한 고객 서비스로 판매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의 11월, 완성차 수출은 35,806대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의 2016년 1~11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542,884대 (내수 161,962대, 수출 380,922대, CKD제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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