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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경제/기업

서울종합주류도매업협회, 원로 간담회 갖고 회원사 단합 다져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박찬중)는 2일 서울 서소문로 고려정에서 회원사 원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지역 원로 종합주류도매사업자들에게 서울협회의 회무추진 현황과 주류업계의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이들로부터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찬중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원로들의 고견과 경험을 듣는 소중한 자리를 자주 마련해 회원사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원로들이 주류사업을 하는 동안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소중한 경험을 후배들을 위해 많은 격려와 조언을 하면서 주류도매업계의 큰 어른으로 활동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원로 간담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오비맥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회원사 대표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년간 서울협회 활동상에 대한 동영상 시청에 이어 박찬중 회장은 전국 지방협회별 매출액 현황, 서울주류협회 현황, 2016년 주요사업 추진 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원로들은 “주류업계의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단합이 필요하다”며 이구동성으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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