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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경제/기업

제주항공, 내년 봄 맞이 혜택 '럭키세븐 캐치페어' 마련

제주항공이 내년 4월에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에 대한 봄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럭키세븐 캐치페어(Lucky7 Catch Fare)' 예매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진행된다.

이번 '럭키세븐 캐치페어'는 탑승일을 기준으로 2017년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 김포~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노선은 2만6100원 ▲ 청주~제주 노선은 2만2100원부터 판매한다.

단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국제선 항공권은 판매 형태를 크게 3가지로 구분하고 있는데 '할인 운임'이나 '정상 운임' 항공권과 달리 '특가 운임' 항공권을 예매하면 맡기는 짐이 유료로 전환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특가 운임' 항공권을 예매한 승객이 짐을 맡기려면 사전수하물 구매 서비스나 출발지 공항에서 추가 요금을 내고 이용하면 된다. 항공기 안으로 들고 갈 수 있는 1개의 무료수하물은 3면의 합이 115㎝ 이내, 무게 10㎏ 이하여야 한다.

이 같은 조건으로 일본노선은 ▲ 인천~도쿄 ▲ 인천~오키나와(沖繩) ▲ 김포~오사카(大阪) 등 3개 노선은 6만8000원 ▲인천~오사카·후쿠오카(福岡)·나고야(名古屋) 등 3개 노선은 5만8000원 ▲인천~삿포로(札幌) 4만8000원 ▲부산~오사카 5만3000원 ▲부산~후쿠오카 4만3000원부터이다.

이와 함께 중국, 베트남, 대양주 노선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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