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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삼일인포마인 '세무를 위한 중국어독해' 발간

고권석 공인회계사, 경영학박사

세무에 관련된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 즉 공인회계사, 세무사, 국세행정에 근무하는 공무원, 중국현지법인에 파견되어 근무하는 인원, 한국 본사에서 중국현지법인을 통할하는 인원, 교수, 학생, 중국공인회계사(CICPA)를 준비하는 분들은 주위에서 자주 세무에 관련된 중문을 접하게 되며, 지닌 한문실력을 이용하여 중문을 해석하는 것을 보아왔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들은 대강의 뜻은 알지만 자기가 해석한 것이 정확한 지의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다.

 

이 경우 부족한 부분을 조금만 보완하면 중문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서적이 없던 중 중국세무 및 회계 전문가인 고권석회계사가 세무•회계분야 국내 대표 서비스 기업 삼일인포마인과 손을 잡고 『세무를 위한 중국어독해』(삼일인포마인, 정가 40,000원)을 발간하였다.

 

이 책은 세무관련분야에 특화하여 쓰여진 국내 최초이며 유일한 중국어독해 서적이다.

 

저자는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로서 중국의 세무 및 회계에 특화하여 20년이상을 연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세무 및 회계관련 중국어에 통달하게 되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 동안 수집하여 온 세무 및 회계 관련 고급 중국어, 이를테면 중문으로 된 세무 및 회계관련 법령이나 공문서, 자치법규, 인터넷 대학 교과서 등에 등장하는 중국어문장을 예문으로 하여 해설해 놓았으므로 독자는 이 책을 통하여 반복적이며 체계적으로 중국어독해를 훈련함으로써 세무관련 중국어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 책은 한자를 읽을 수 있는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곧바로 세무와 관련된 중문을 해석할 수 있도록 기초문법을 정리하고 문장의 종류 및 중국어문장의 기본형태를 체계적으로 해설하였으며 반복학습을 통하여 허사 및 중국어문장에 익숙하도록 하였다.

 

중국세무 관련 전문용어를 발음기호 및 뜻과 함께 부록으로 실었으며 특정 타동사와 잘 어울려 쓰이는 목적어를 정리하여 부록으로 실음으로써 중국세무관련 이론이나 실무에 종사하는 사람의 필독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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