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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경제/기업

충북중기청,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증 및 수출간담회 개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용순)은 12일 본청에서 ‘2016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증 및 글로벌강소기업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에서는 매년 수출 500만 달러 미만의 수출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는 ㈜대일 등 21개사가 심의를 거쳐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시중은행 등 23개 수출지원 유관기관들로부터, 각 기관의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부여, 수출마케팅, 수출금융 및 보증, 금리 및 환거래 조건 우대 등 84개 항목에서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지막코리아(주) 등 글로벌강소기업 13개사에 대한 현판수여도 이뤄졌다.

 

글로벌강소기업이란 수출성장 잠재역량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R&D, 해외마케팅, 수출금융을 집중 지원해 수출 5천만불 이상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서, 현판 수여를 통해 수출성공기업에 대한 자부심을 부여하고, 수출확대 의지를 독려하는 한편, 기업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자 마련됐다.

 

충북중기청은 지정증 및 현판 수여식 이후, 수출 간담회를 개최해 연말 수출을 독려하고 수출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 및 해결책을 모색했다

 

박용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국가 전체적으로 수출이 어렵다고는 하나, 충북 수출 중소기업들은 선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출지원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충북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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