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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경제/기업

무역보험공사, '기관정체성 살린 공헌활동' 확대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공사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전격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 ▲경제·진로교육 일일교사 운영 등 공사 임직원의 무역·경제 관련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한다.

또 ▲해외지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확대 ▲해외 아동 일대일 결연사업 시행 ▲희망브리지, 세이브더칠드런 등 해외 아동 대상 참여형 기부를 통해 국경을 넘은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무역보험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11월부터 봉영여중, 중앙중 등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및 일일교사 활동을 확대 시행했다. 무역 개념과 무역보험의 역할을 설명하고 실제로 무역보험 업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공사의 해외지사 연결망을 활용해 다음 주 상해를 시작으로 두바이, 상파울루 등 국외지사 소재지 관내 현지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해외 아동 대상 지원활동을 실시한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공사의 역량을 활용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무역보험공사의 정체성이 나타나는 사회공헌활동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해외로 확대된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이 국가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한국상품, 한국기업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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