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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경제/기업

금호타이어, 설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수용품 지원

금호타이어(대표이사.이한섭)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광주/곡성/평택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관내 독거노인 및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에도 금호타이어는 광주/곡성/평택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약 1,6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을 광산구청을 비롯한 5개 구청과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 곡성군 입면사무소,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311명의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 금호타이어는 지난 16일 회사와 사내 봉사모임인 '한사랑회' 모금을 통해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그리고 광주/곡성의 복지시설 11곳에 약 57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도 전달했다.

 

이정탁 광주공장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 매서운 한파까지 겹쳐 주변의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랑활동으로2002년 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선물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7,400여명의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이밖에도 금호타이어는 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난 2013년11월부터 매월 독거노인 10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부터는 재능기부 단체인 '1402 자원봉사단'을 만들고 광주시 및 5개구청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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