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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경제/기업

2016년 12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

부산 관세청은 12월 부산 지역 수출 13억 1천만 불, 수입 11억 1천만 불로 무역흑자 2억 불로 수출입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했다고 밝혔다.

 

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자동차(22.0%), 철강제품(6.4%) 등은 증가한 반면, 기계류·정밀기기(△2.2%), 경공업품(△4.3%), 자동차부품(△72.1%) 등은 감소했다. 특히 자동차 부품은 ‘16. 4월부터 9개월 연속 두 자릿수 감소, 전년누계 대비 43.7% 감소했다. 미국(2.3%), 동남아(15.3%), 중남미(11.7%) 등은 증가, 중국(△18.9%), EU(△12.9%), 일본(△1.3%) 등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입 품목별로는 어류(17.0%), 자동차부품(24.6%), 비철금속(13.0%) 등은 증가한 반면, 철강재(△3.1%), 기계류‧정밀기기(△24.2%), 전기‧전자기기(△15.6%) 등은 감소했고, 동남아(8.4%) 등은 증가, 중국(△10.5%), 일본(△11.9%), EU(△25.1%), 미국(△20.2%), 중남미(△3.9%) 등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부산지역 12월 수출입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5%, △10.8%를 기록하며 1개월 만에 다시 감소로 전환되었고 또한 2016년 연간 수출입도 전년 대비 각각 9.6%, 5.7% 감소했다. 2016년 수출은 자동차부품 등 지역 주력 업종의 부진으로 전년 대비 감소, 수입은 철강재․기계류와 정밀기기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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