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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경제/기업

전북종합주류도매업협회, 신임회장 이우대 (유)전주상사 대표 당선


전북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15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주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우대 (유)전주상사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이우대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 3년간 협회 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최성요 前 회장님과 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임기동안 회원사의 복리증진을 위해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2017년도의 역점 추진사항으로 *내구소비재의 과다 지출을 막고, *재무건전성을 높이며, *우리의 생존가격을 준수해 매출중심에서 이익중심으로 내실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면서 사회참여와 나눔을 실천해 주류업계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겠으며,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회원사들간의 화합과 상호 보호를 통해 성장으로 꿈과 희망을 함께 펼쳐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 회장은 새로 출발하는 신임회장단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바라며, 협회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현안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 회장은 국가면허사업자로서의 주류유통질서 확립에 책임과 의무를 다짐하는 한편,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전북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6년도 사업실적과 결산을 보고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심의를 확정.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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