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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경제/기업

2017년 1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

부산세관은 1월 부산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한 11억 불, 수입은 6.4% 증가한 11억 7천만 불, 무역적자 7천만 불, 수출입 모두 소폭 증가하고 무역수지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수출 품목별로 철강제품(20.9%), 승용자동차(1.4%), 기계류·정밀기기(3.3%), 선박(619.4%) 등은 증가한 반면, 자동차부품(△69.7%) 등은 감소했고, 동남아(24.5%), EU(45.1%), 일본(4.3%), 중남미(14.6%) 등은 증가, 미국(△15.9%), 중국(△21.6%) 등은 감소했다. 수입 품목별로는 철강재(21.6%), 어류(8.2%), 자동차부품(30.6%) 등은 증가한 반면, 기계류‧정밀기기(△15.2%), 전기‧전자기기(△18.3%), 화공품(△5.5%) 등은 감소했고, 중국(11.3%), 일본(10.5%), 미국(20.5%), 동남아(19.3%), 중남미(38.1%)등은 증가, EU(△17.7%) 등은 감소했다. 1월 수출입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2%, 6.4%를 기록하며 1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하였으며, 무역수지는 5개월 만에 적자 기록했다. 다만 철강제품 수출은 6개월 연속 증가한 반면, 자동차부품은 감소세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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