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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경제/기업

삼성SDI, 전자 출신 안태혁 부사장 선임

삼성SDI가 삼성전자의 안태혁 시스템LSI제조센터장을 소형전지사업부장(부사장)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삼성SDI에 따르면 안 부사장은 삼성전자 출신으로 전영현 사장에 이어 두번째로 영입되는 인사가 됐다. 안 부사장은 메모리사업부에서 기술혁신팀장 등을 지내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혁신을 일궈낸 전문가 중의 한 사람으로 꼽힌다. 

안 부사장은 경북대 전자공학과와 한양대 금속공학과 석사, 일본 나고야대 전기공학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에서 팀장 직을 지내왔다. 2014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시스템LSI제조센터장으로 일하던 중 삼성SDI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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