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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경제/기업

임페리얼, 기부형 소셜 펀딩 사회공헌 캠페인 2년 연속 실시

'위 세이브 투게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위스키 업계로는 처음 시도되는 기부형 소셜 펀딩 방식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임페리얼은 2012년부터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펼치고 있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취지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의미 있는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기부 금액을 소셜 펀딩 방식으로 적립하는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캠페인은 SNS를 통해 소비자 뿐 아니라 해양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이해 관계자들의 참여를 이끌며 목표 금액 1억원을 조기에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올 캠페인은 임페리얼이 연재하고 있는 브랜드 웹툰 '4버디스'와의 결합으로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셜 펀딩 방식에 새로운 시도를 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브랜드 웹툰을 통해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의 취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진정성 있는 댓글들로 캠페인에 참여하는 의미를 더했다.

 

이미 4버디스 시즌 2는 1, 2회 연재 만에 1만건에 육박하는 댓글 수와 추천 수를 기록해 브랜드 웹툰에 대한 호평이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 세이브 투게더의 올해 소셜 펀딩 방식은 웹툰을 보고 추천만 해도 35원의 적립금이 적립되며, 임페리얼 페이스북(www.facebook.com/imperialkorea)의 위 세이브 투게더 콘텐츠를 추천하거나 댓글을 달기만 해도 각 횟수마다 일정금액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경연 임페리얼 마케팅팀 이사는 "브랜드 웹툰도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도 업계 최초의 시도라는 수식어를 만들고 있는 임페리얼의 궁극적인 목표는 마케팅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도 진정성 어린 소통을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사회공헌활동의 문턱은 더욱 낮아지고 소비자들과 함께 좋은 취지를 이뤄낸다는 참여의 즐거움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페리얼은 소비자들의 참여로 적립되는 총 1억원의 적립금을 한국해양대학교에 기부하며, 기부금액은 올해 7.8월 실시되는 제주도와 부산의 해양정화활동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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