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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7. (수)

경제/기업

금호고속,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금호고속(사장.이덕연)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금호고속 임직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 10여가구를 방문해 도시락 반찬을 배달했으며 특히 이날은 추석을 맞아 버섯, 쌀, 한과 등의 명절 선물을 함께 전달했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금호고속과 서구노인복지회관이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13년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금호고속 임직원들이 팀을 이뤄 지정된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도시락 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이번 봉사 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직접 도시락 배달을 하다 보니 우리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곧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만큼,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고속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각 팀 별로 매달 평강의 집, 영광원, 새생명보건센터 등의 단체들을 별도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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