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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경제/기업

은행권, 평창 동계올림픽에 200억 공동지원

은행연합회는 내년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사회 결정을 거쳐 200억원을 공동 지원하기로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가적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은행권이 적극 나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데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후원사인 KEB하나은행이 앞서 111억원을 후원한 데 이어 은행권에서 모두 311억원의 자금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 
 
 은행연합회는 "그동안 은행권이 국가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국내외에서 열린 스포츠 행사 등을 꾸준히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과제와 국민의 여망에 눈높이를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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