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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7. (수)

경제/기업

횡성한우축제 활성화에 '국순당'이 나섰다

국순당(대표․배중호)이 강원도 횡성군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횡성한우축제의 홍보지원에 적극 나선다. 
국순당과 횡성한우축제 준비위원회는 25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국순당은 향후 5년간 횡성한우축제를 공식 후원하면서 축제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국순당은 올해 횡성한우축제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생산되고 있는 백세주 10만병에 '제13회 횡성한우축제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횡성한우 캐릭터를 인쇄해 전국으로 유통시키고 있다.

 

또한 국순당은 자사의 SNS 계정을 통해 횡성한우축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행사에 필요한 홍보 인력을 지원하는 등 홍보도우미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백세주를 횡성한우축제 공식 만찬주로 지원하며, 부스용 현수막 300여개 제작, 이벤트 부스 운영, 행사장 주변 정화활동 등을 펼쳐 행사 전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횡성한우축제는 지난해 90여만명이 다녀간 국내 대표적인 지역축제 중 하나다.

 

올해는 다음달 19~23일까지 횡성군 섬강둔치 일원에서 열리며, 명품 횡성한우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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