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대표․이종훈)는 롯데백화점 창립 38주년을 맞아 롯데백화점과 함께 공동 기획한 기념 와인 3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기념 와인은 '탈보트 칼리 하트 피노누아'를 비롯해, '댄싱 불 카버네 소비뇽', '댄싱 불 소비뇽 블랑'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탈보트 칼리 하트'는 1982년 와인 양조를 시작해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피노누아와 샤도네이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1990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로부터 100점을 받은 바 있으며, 오늘날 다양한 와인 품평회에서 월등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탈보트 칼리 하트 피노누아'는 잘 익은 과일류의 향이 매력적인 레드와인으로 품종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댄싱 불'은 역동적인 황소 문양의 라벨 디자인처럼 힘있고 남성적인 느낌의 미국 클래식 와인 브랜드이다.

특히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최고의 가성비를 지닌 와인'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댄싱 불의 와인은 그릴 음식과 최고의 푸드 페어링을 자랑하며, 미국 내에서도 그릴 음식에는 빠지지 않을 정도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창립 와인으로 선보이는 '댄싱 불 카버네 소비뇽'은 짜임새 있는 탄닌과 잘 잡힌 균형감이 특징이며, '댄싱 불 소비뇽 블랑'은 라임, 키위, 망고 등 상큼한 열대 과실류의 풍미가 인상적인 화이트와인이다.

롯데주류 와인부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롯데백화점의 창립 38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와인으로 심혈을 기울여 선정했다"며 "세계 정상급 브랜드의 엄선된 와인들인 만큼 국내 와인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