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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경제/기업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인천, 군산, 보령 등 지역 연탄은행에 2만7천여장의 연탄을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연탄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8일 인천시 부평구에서 한국지엠 임직원 및 가족, 노동조합 지부, 시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한마음재단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연탄 나눔봉사를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10세대에 3천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또한 한마음재단과 연탄은행은 릴레이 연탄 나눔봉사를 통해 인천 1만5천장, 군산 8천장, 보령지역 4천장 등 90여 가정에 총 2만7천장의 연탄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원 한국지엠 사회공헌담당 상무는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연탄을 후원하게 됐다”며 “한마음재단은 겨울철 난방 지원은 물론 김장 김치 지원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소외계층의 겨울철 난방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 후원과 나눔봉사를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로 현재까지 1천100여 세대에 총 33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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