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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경제/기업

KT&G 충남본부, 벽화 그리기 봉사…대전 선화동 계단 탈바꿈

KT&G 충남본부(본부장·이흥주) 상상유니브 대학생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는 지난 28일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서 일반 대학생 봉사자 등 10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상상을 입히다 시즌2, 대전 선화동의 계단을 밝히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KT&G상상유니브와 대전준법지원센터, 대전중부경찰서, 은행·선화동주민센터 공동주관으로 △대전준법지원센터의 페인트 등 물자지원 △국민공모제를 통해 선발된 사회봉사자들의 사전작업 진행 △대전중부경찰서 범죄예방팀의 장소섭외와 △은행·선화동 관내 많은 주민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노루페인트, 성심당, 대전성산성결교회가 후원에 참여해 '모두가 함께 하는 밝은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천했다.

KT&G상상유니브 대표 봉사활동인 ‘상상을 입히다’는 노후화된 구도심을 벽화 그리기를 통해 밝고 생기있는 도시로 탈바꿈시켜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활발한 소통공간을 만든다는 취지로 2015년 시작된 이래 70여회의 활동이 진행되면서 누적 봉사참여인원이 7,200명에 달하는 KT&G상상유니브의 대표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에 참여한 KT&G 충남본부 상상발룬티어 남휘진 학생은 “벽화를 통해 지역 주거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A씨는 “이렇게 고마울수가…. 계단을 이쁘게 색칠해 주고 우리 집 담장도 꾸며주어 참 좋네요. 아름답게 꾸며주니 우리 동네가 더 사랑스럽고 이웃들과도 더 친근하고 대화가 많아질 것 같아요”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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