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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경제/기업

청년작가들이 만든 '잎새주 트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잎새주 트리는 순천시 조곡동 청춘창고에서 활동 중인 청년작가 30여명과 보해양조 순천지점 직원들이 최근 만들었다.

 

 

청년작가들은 청춘창고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잎새주 트리를 만들었다. 순천 청춘창고는 순천시가 1967년부터 농협 양곡창고로 쓰던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지난 2월 문을 연 후 청년들의 창업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잎새주병 788병으로 만들어진 잎새주 트리는 청년작가와 보해양조 직원 10여명이 5시간에 걸쳐 제작했으며 높이가 2.5미터에 육박한다.

 

보해양조 순천지점 김상호 지점장은 "잎새주 트리는 관광명소가 된 청춘창고를 찾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지역 대표제품인 잎새주를 알리기 위해 만들었다"며 "지역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내년 1월까지 전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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