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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경제/기업

한국면세점협회, 대한사회복지회에 장학금.후원금 전달

8년째 매년 7천만원 기탁…나눔문화 확산 기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한국면세점협회(이사장·김도열)는 21일 대한사회복지회(회장·윤점식)를 통해 한부모 및 저소득층 가정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6천만 원과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사랑의 사진전’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및 후원금 전달식에는 한국면세점협회 김도열 이사장과 대한사회복지회 윤점식 회장 등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앞서 한국면세점협회는 한부모 및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6천만원의 장학금과 사랑의 사진전 행사를 위한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생 19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4명 등 2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 가운데 19명은 협회가 지속후원 해 왔던 학생들이다.

 

한국면세점협회는 새롭게 후원하게 된 9명의 학생들에 대해서도 지속 후원해 나갈 예정으로, 이달 22일에는 지역사회봉사를 위해 인천보육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도열 한국면세점협회 이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꿈을 실현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해 협회가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면세점협회는 장학금 및 후원금 등 다양한 기부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10월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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