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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경제/기업

쌍용차, 이란서 G4 렉스턴 론칭 행사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이란시장에 선보인 G4 렉스턴이 티볼리에 이어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달 19일 이란 테헤란 노보텔호텔에서 G4 렉스턴 론칭행사를 갖고 사전계약을 시작했으며, 이미 사전 계약대수 1천대를 돌파했다. G4 렉스턴은 올해 5월부터 이란에서 판매 예정이다.

 

현지 언론은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이 강화된 안전장치 등을 G4 렉스턴의 장점으로 손꼽으며 높은 상품성을 갖춘 대형 프리미엄 SUV의 매력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G4 렉스턴은 네가지 혁신(스타일, 주행성능, 안전성, 하이테크)을 담은 'SUV명가 쌍용차의 최고 프리미엄 SUV’라는 내용의 광고 슬로건 ‘Hi, Emperor(왕의 귀환)’을 내세워 이란시장을 공략,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티볼리가 이란시장 론칭 1년만에 지난 2016년 소형 SUV시장에서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며 “현지대리점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론칭은 물론 이란 SUV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글로벌 SUV명가 입지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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