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4. (수)

경제/기업

부산지역 무역수지 2개월 연속 적자 기록

부산지역 무역수지가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부산세관(세관장·양승권)이 지난 20일 발표한 2018년 5월 부산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5월 부산지역의 수출은 12억3천만달러, 수입은 12억9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7.9%, 수입은 3.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6천만달러 적자로, 지난 4월 400만달러 적자에 이어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품목별로는 기계류와 정밀기기(28.8%), 전기·전자제품(11.3%), 철강제품(2.5%) 등은 증가했으며, 승용자동차(∆6.2%), 자동차부품(∆5.2%)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EU(45.1%), 중남미(14.3%), 일본(11.5%), 중국(11.4%) 등은 증가했으며, 중동(△28.5%), 동남아(△1.1%) 등은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어류(7.9%), 전기·전자기기(3.6%), 기계류와 정밀기기(1.4%) 등은 증가한 반면, 철강재(△3.6%)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8.3%), 중국(6.1%), 일본(5.5%) 등은 증가했으며, 미국(∆6.8%), EU(∆4.0%)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