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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경제/기업

하이트진로, '광주 청년 CEO 육성 프로젝트' 시상식 개최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가 지난 27일 전남대학교 G&R HUB세미나실에서 '광주 청년 CEO 육성 프로젝트'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총 15개팀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하이트진로에서 처음 개최하는 지역사회 활성화 행사로 지역 청년들의 도전의식을 높이고,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 등 20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 광주TFT 및 회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참가할 15개 팀을 선발했고, 이 팀들이 우승 상금을 놓고 최종 경합을 벌였다.

 

이날 열린 본선대회에서는 후원대학교인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광주대의 창업지원센터장 및 하이트진로 호남권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상은 오픈어스코리아팀의 '외식업장의 비영업시간을 활용한 점포쉐어링 서비스'가 선정됐다. 오픈어스코리아팀의 윤주환군은 "하이트진로가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광주 청년 CEO 육성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고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상 1천만원을 포함해 총 3천만원 상당의 상금이 15개팀에 주어졌는데 이날 금상은 '렛잇비어'팀에게 돌아갔고 이외 은상 1팀, 동상 12팀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을 맡은 하이트진로 호남권역 성동욱 본부장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고 경쟁력이 있는지, 타겟시장 분석이 잘 됐는지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청년들의 꿈과 지역발전을 함께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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