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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2. (금)

경제/기업

쌍용차, 2019년형 G4렉스턴 출시

쌍용자동차는 지난 24일 럭셔리한 스타일과 다양한 상품성을 개선한 ‘2019년형 G4 렉스턴’을 출시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2019년형 G4 렉스턴은 내년 9월 시행되는 배기가스 배출기준인 유로6d 충족을 위해 선택적 촉매환원장치(SCR)를 적용했다. 이는 규제 시행을 1년 앞두고 기준을 만족시켜 소비자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외관에는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을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국내 SUV 최초로 터치센싱 도어가 장착됐다. 터치센싱 도어는 손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도어를 열거나 닫을 수 있는 장치다.

 

또한 최상위 트림인 헤리티지 모델에는 전용 엠블럼을 앞좌석 우측 도어에 부착해 차별화된 감성을 구현했다.

 

 

특히 동승석 워크인(walk-in) 디바이스와 운전석 전동식 요추받침대(4방향)가 새롭게 추가돼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뒷좌석 암레스트 트레이와 스마트폰 거치가 가능한 컵홀더가 마련됐다.

 

이밖에도 언더커버 범위 확대와 통풍시트 성능 강화, 적재공간 배리어네트 추가 등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상품성 향상에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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