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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경제/기업

광주·전남 10월 무역수지 4억8천500만달러 흑자

10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8% 증가한 44억5천700만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5.7% 증가한 39억7천2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18.1% 감소한 4억8천5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14일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이 발표한 10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1.0% 증가하고, 수입은 22.8% 증가해 무역수지 기준 76억2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0월 중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2.9% 증가한 13억6천400만달러, 수입은 7.1% 감소한 5억8천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8천4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자동차(44.7%)·기계류(31.9%)·가전제품(22.5%)·반도체(1.2%)가 증가했으나, 타이어(28.3%)가 감소했다. 수입은 가전제품(136.8%)·기계류(51.5%)·고무(32.1%)는 증가했으나, 반도체(9.8%)·화공품(2.1%)이 감소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수출은 미국(71.1%).중남미(12.8%).동남아(12.2%).EU(1.2%)가 증가했으나, 중국(19.4%)이 감소했다. 수입은 EU(2.1%)가 증가했으나, 일본(19.8%).미국(14.5%).중국(10.2%).동남아(4.3%)는 감소했다.

 

10월 중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7.0% 증가한 30억9천400만달러, 수입은 33.7% 증가한 33억9천1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2억9천7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철강제품(29.0%)·석유제품(26.0%)·화공품(21.6%)·기계류(5.2%)는 증가했으나, 수송장비(85.4%)는 감소했다. 수입은 화공품(103.5%)·원유(42.9%)·석유제품(27.5%)·석탄(15.5%)이 증가했으나, 철광(12.0%)이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EU(92.8%)·미국(86.1%)·일본(63.7%)·동남아(22.3%)·중국(19.4%)이 증가했다. 수입은 동남아(125.1%)·미국(122.6%)·중국(43.7%)·중동(29.0%)이 증가했으나, 호주(0.5%)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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