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0. (토)

경제/기업

오비맥주,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시상식 개최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11월 한달간 접수받은 이번 영화제는 △물 사랑 △물과 생활 △물과 직업 등 3개 주제 부문에 총 445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명세 영화감독 및 전문가 심사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8개 작품이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오비맥주 대표상은 영화 '트리 오브 라이프'에서 영감을 받은 'The Origin of Life(출품자 공승규)'가 차지했다. 갓 태어난 아이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통해 생명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을 담아낸 작품이다.

 

환경재단 이사장상은 물은 내 곁에서 항상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네가 필요해(정제윤·유연재·박지원)'가 수상했다.

 

이명세 심사위원장상은 물이 한 방울도 등장하지 않는 영상으로 물 절약의 중요성을 표현한 '수(水)없이(이승훈·양희동)'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각 주제 부문 우수상 3편과 학생 및 일반 부문 장려상 2편의 작품이 입상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국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물 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