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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경제/기업

삼정KPMG-삼성증권, 중견기업 M&A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삼정KPMG(회장·김교태)와 삼성증권(대표·장석훈)은 지난 14일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중소·중견기업의 M&A 및 자금조달(Financin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M&A 및 자금조달 시장 개발과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케팅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삼성증권이 리테일 조직을 통해 중견기업의 M&A와 자금조달 자문 수요를 발굴하고, 이후 삼정KPMG가 관련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협력하게 될 계획이다.

 

양사는 M&A 뿐만 아니라 성장자본(Growth Capital) 조달과 상장 전 지분투자(Pre-IPO) 시장에서도 협력하게 되며, 특히 M&A 이후 기업을 매각한 오너는 매각대금을 삼성증권 WM조직에서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매각부터 자산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국내 최대 규모의 WM(Wealth Management)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M&A 리그테이블 1위를 기록한 삼정KPMG는 국내 중견기업 M&A 자문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구승회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는 "최근 국내 중소·중견기업 창업자의 은퇴시기 도래 및 사모펀드의 공격적인 M&A, 가업상속에 대한 상속증여세율 이슈로 인해 M&A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양사의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적인 M&A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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