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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1. (일)

경제/기업

금호타이어,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17호점 완공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28일 광산구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이제훈)과 함께 광주시 광산구 산수동에서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17호점 완공식을 가졌다.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2016년 8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를 통해 청소년(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을 비롯해 PC, 책장, 책상 등의 학습교구 지원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17호점의 주인공이 된 학생은 "열악한 학업 환경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간호사가 되는 꿈을 꼭 이뤄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금호타이어 측에 직접 감사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희망의 공부방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이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계속 키워 나갈 수 있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교육 환경 개선 및 교육 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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