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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경제/기업

금호고속, 15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선정

금호운전자 위험관리지수 산출로 안전운행 계도
'프리미엄 고속버스' 도입 등 서비스 신지평 열어

 

금호고속(사장·이덕연)은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고속버스 부문 1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모델로,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국내 서비스산업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종합 지표이다.

 

올해로 창사 73주년을 맞은 금호고속은 '고객행복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이 매달 현장에 나가 사고, 고장, 불만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탑승 고객들을 대상으로 피드백을 받는 '아름다운 행복경영 모니터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층 진화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프리미엄 고속버스' 개발 및 도입을 주도해 고속버스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업계 최초로 ADAS(첨단운전자지원장치) 및 신 DTG(디지털운행기록계)의 각종 데이터를 종합해 K-DRI(금호 운전자 위험 관리지수)를 산출하는 등 승무사원 운전습관 계도에 적극 활용해 안전운행을 관리해 나가고 있다.

 

이덕연 금호고속 사장은 "15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수상으로 고객님께 다시 한번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과 시장에 발맞춰 앞으로도 업계 수준을 넘어서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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