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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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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문학상' 이원규·심상복…'윤동주문학상' 왕수영 이혜선 시인

 올해 한국문학상 수상자로 이원규 소설가와 심상옥 수필가가 선정됐다. 윤동주문학상은 왕수영·이혜선 시인이 받게 됐다.

한국문인협회는 22일 제53회 한국문학상, 제32회 윤동주문학상, 제35회 조연현문학상 수상자를 이같이 확정해 발표했다.

한국문학상 수상작으로는 이원규 소설가의 장편소설 '마지막 무관생도들'과 심상옥 수필가의 수필집 '합주(合奏)'가 선정됐다. 제32회 윤동주문학상에는 왕수영 시인의 시집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이혜선 시인의 시집 '새소리 택배'가 확정됐다.

또 제35회 조연현문학상 수상작에는 김동수 시인의 시집 '그림자산책', 이철호 수필가의 장편에세이집 '문학으로 모든 질병을 치료한다'가 뽑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20일 오후 4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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