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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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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성희롱 논란' 이세영 "잘못된 행동 죄송…반성하겠다"

그룹 '비원에이포(B1A4)' 멤버들을 성희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개그우먼 이세영이 사과했다.

이세영은 28일 오후 자신의 SNS에 "'SNL코리아'에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며 "현장에서 멤버 한 분 한 분에게 사과 드렸다"고 적었다.

"이 글을 통해 모든 팬 분들과 멤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죄드리고 싶습니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세영은 지난 26일 tvN 'SNL코리아 시즌8' 제작진이 온라인에 공개한 'B1A4 캐스팅 비화'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인해 성추행 시비에 휘말렸다.

이세영은 이 영상에서 B1A4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남성의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을 취했다. 멤버들은 난감해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팬들 사이에서는 이세영의 'SNL코리아 8'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했다. 'SNL코리아 8' 제작진은 공식 사과했다.

B1A4 멤버들은 이날 B1A4는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3집 '굿 타이밍(GOOD TIMING)' 쇼케이스에서 "갑작스레 벌어진 일이라 경황이 없었다"며 "팬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이번 앨범 활동을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의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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