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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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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에라 모르겠다', 뉴욕타임스 '이주의 주목할 노래'

한류그룹 '빅뱅'이 미국에서 주목 받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빅뱅의 정규 3집 '메이드 더 풀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에라 모르겠다'를 '이주의 주목할 노래'에 선정했다.

뉴욕타임스는 '빅뱅이 그들의 공백기를 준비하고 있다'라는 기사 제목과 함께 "빅뱅이 멤버 탑의 군입대를 앞두고 지난해 발매했던 '메이드' 앨범을 완성시키는 새로운 세 곡으로 돌아왔다"며 컴백소식을 소개하며 이같이 뽑았다.

이어 "그 곡 중 최고인 '에라 모르겠다'는 슬로 템포의 곡으로 대성의 힘있는 보컬과 탑의 달콤한 래핑 등이 눈에 띄며 이 모든걸 개성있게 네온 빛의 뮤직비디오에 담아냈다"라고 평했다.

뉴욕타임스는 매주 금요일 팝 평론가들이 선정하는 '이주의 가장 주목할 만한 새로운 노래들과 뮤직비디오'를 선정해 발표한다.

빅뱅은 앞서 미국에서도 주목 받았다. '메이드 더 풀 앨범'은 애플 뮤직에서 매주 전세계 음악을 대상으로 새로운 인기곡을 소개하는 '베스트 오브 더 위크'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 앨범은 공개 5일째 아이튠스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 11개국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역시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 댄스' 뮤직비디오는 17일 정오 기준 유튜브에서 각각 1531만뷰와 1147만뷰를 기록, 도합 2678만뷰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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