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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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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트와이스 악성 루머, 법적 대응"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트와이스'가 인기 만큼 많아진 각종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5일 "금일 부로, 트와이스 및 각 멤버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가용한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생산 및 유포,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트와이스와 멤버들에 대한 악성루머, 허위 사실 및 인신 공격성 발언, 성희롱 수위에 해당하는 모든 게시글 및 관련 댓글, 게시글의 유포를 통한 확대 재생산 등이 모두 대상이다.   JYP는 그간 자체 모니터링 및 팬의 제보를 통해 트와이스 및 각 멤버들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확인해왔다. 이에 대한 수위 파악 역시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JYP는 "최근 이러한 악성 게시글의 수위와 양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을 보호함은 물론, 심리적인 건강과 정상적인 활동을 위해서라도 강경히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JYP는 법무 법인과 과거 게시글등을 토대로 법적 조치 대상 및 조치 수위에 대한 세부 확인을 진행 중이다. 이후 발생하는 모든 관련 행위에 대해서도 동일한 법적 기준 하에 최대한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다. 

2015년 10월 '우아하게'로 데뷔한 트와이스는 지난해 '치어 업' 'TT'를 크게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톱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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