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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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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배트맨 무비', 2주 연속 북미 1위

애니메이션 '레고 배트맨 무비'(감독 크리스 매케이)가 2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0일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레고 배트맨 무비'는 17~19일 4088개관에서 3422만5000달러(약 393억원)를 벌어들여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레고 배트맨 무비'는 '배트맨' 브루스 웨인이 파티장에서 우연히 알게된 '로빈'을 입양하고, 고담시에 경찰청장 '바바라 고든'이 새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윌 아넷이 브루 웨인을, 로사리오 도슨이 바바로 고든을, 마이클 세라가 로빈 목소리를 연기했다. 국내에서는 9일 개봉했으나 10만명을 불러모으는 데 그쳤다.

장이머우 감독의 신작 '그레이트 월'은 개봉 첫 주말 3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영화는 같은 기간 3326개관에서 1807만 달러 수입을 올렸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50가지 그림자:심연'(2096만 달러), 4위 '존 윅-리로드'(1650만 달러), 5위 '피스트 파이트'(1201만 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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