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 시리아전 입장권을 판매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 시리아전 입장권을 3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KEB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가격은 뷔페식사가 제공되는 R석이 12만원, 스페셜석 7만원, 서쪽(본부석쪽) 1등석 6만원, 동쪽(본부석 건너편) 1등석 5만원이다.
2등석은 3만원, 3등석은 2만원, 응원석에 해당하는 북쪽 관중석 '레드존'의 경우 1층은 2만원, 2층은 1만원이다.
협회는 3일부터 11일까지 레드존 입장권을 3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시리아전 입장권을 구입한 모두에게는 오는 8월 이란과의 최종예선 홈 경기티켓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