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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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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3만4468명 입장, 역대 개막 라운드 신기록

2017시즌 K리그가 역대 개막 라운드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우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4일과 5일 11개 구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개막 라운드에는 13만4468명의 관중이 몰려들었다.

이는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가 출범한 이후 개막 라운드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이다.

K리그 클래식 6경기에는 9만8353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클래식 통산 1위인 2015시즌 8만3871명에 비해 1만5000명 가량 증가한 수치다.

FC서울과 수원삼성의 슈퍼매치로 열린 클래식 공식 개막전에서는 총 3만4376명이 입장했다. 

전북 현대 김신욱은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후반 48분 득점에 성공하며 정조국(5골·강원)이 갖고 있던 개막전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울산 현대 시절인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과 전북에서 뛴 2016년을 포함해 개막전에서만 총 6골을 넣었다. 

본격적인 막을 올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은 KBS, KBS N, MBC Sports+2, SPOTV+, SPOTV2 채널 등을 통해 전경기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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