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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한국 상대팀속속 입국…전주에 집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서 한국과 만날 상대팀들이 속속 한국땅을 밟았다.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기니 U-20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 세 팀은 오는 20일 개막하는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한국과 16강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1,2차전을 갖는 이들은 전주로 이동, 팀 공식 호텔인 라마다호텔 전주에 짐을 푼다. 한국 역시 이 숙소를 사용하면서 A조 4개팀은 모두 같은 호텔에서 결전을 준비하게 된다.

아르헨티나는 8일부터 베트남에서 몸을 만들었다. 잉글랜드는 한국과 대다수 조건이 비슷한 일본 오사카에서 10일부터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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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5.20~6.11)에 참가하는 아르헨티나 청소년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6일 오후 인천공항에 입국하고 있다. 2017.05.16. mania@newsis.com
한국과 기니를 포함한 A조 4개팀은 2차전이 열리는 오는 23일까지 전주에서 FIFA가 지정한 4개 연습장을 돌아가며 사용한다. 

대회 첫 날인 20일에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기니(오후 8시), 잉글랜드-아르헨티나(오후 4시)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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